연예
‘바람사’ 서현 “바다, 하나서부터 열까지 세심하게 챙겨줘”
입력 2015-01-13 15:57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서현이 바다에 대한 감사한 마음을 표현했다.
서현은 13일 오후 서울 ‘예술의 전당에서 열린 뮤지컬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이하 ‘바람사) 프레스콜 및 기자간담회에서 하나서부터 열까지 바다 언니의 도움을 정말 많이 받았다”고 운을 뗐다.
그는 많은 선배 배우들이 많이 도와줘서 너무 행복했다”면서 특히 바다 언니는 하나부터 열까지 도움을 줬다. 쉬는 시간마다 캐릭터에 대해 분석하고, 연습이 끝난 후에도 연락해 같이 공유했다”고 말했다.
이어 연습 내내 작품에 대한 분석을 개인적으로도 그렇고, 많은 배우들이 해와서 어떤 장면을 어떻게 살리는 게 좋을지 이야기를 많이 했었다. 그런 과정 덕분에 무대 위에서 멋진 작품으로 보여줄 수 있었던 것 같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한편, 뮤지컬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는 남북 전쟁을 둘러싼 원작을 토대로 재구성했다. 프랑스 뮤지컬로 한국에서 아시아 초연을 갖게 됐다. 오는 2월 15일까지 서울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에서 공연된다.
사진 강영국 기자/ kiki2022@mk.co.kr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