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타히티, 신곡 ‘폰 넘버’ 공개…안무에 터보 김정남 참여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강태명 기자]
걸그룹 타히티(민재, 지수, 미소, 아리, 제리)가 두 번째 미니앨범 ‘폴 인투 템테이션(Fall Into Temptation)을 공개했다.
타히티는 13일 정오 두 번째 미니앨범 ‘폴 인투 템테이션 음원을 발표했다. 지난 6월 싱글 ‘오빤내꺼 이후 7개월 만이다.
타이틀 곡 ‘폰 넘버는 이성에게 먼저 표현하고 대시하는 여성의 당당함을 표현한 노래다. 한층 더 성숙해진 음악과 세련된 모습으로 그동안의 타히티 색깔과는 확실한 차이가 느낄 수 있다. 작곡가 ‘똘아이박과 ‘피터팬이 참여했다.
화제가 된 ‘쓰담쓰담 댄스는 MBC ‘무한도전-토토가에서 활약한 터보의 김정남이 적극 참여해 만들었다.

컴백을 앞둔 타히티는 이번 타이틀곡 '폰 넘버'의 완성도 높은 음악과 퍼포먼스를 위해 심혈을 기울인 것으로 알려져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타히티는 오늘(13일) SBS MTV ‘더쇼를 시작으로 방송 활동을 이어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