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심은하, ‘마지막 승부’ 이후 몸값 666배 상승
입력 2015-01-13 10:04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강태명 기자]
배우 심은하의 화려한 이력이 시선을 끌었다.
지난 12일 방송된 tvN ‘명단공개 2015에서는 90년대를 풍미한 ‘레전드 스타 특집편이 꾸며졌다. 심은하는 이날 ‘다시 보고 싶은 스타 1위로 선정됐다.
90년대 최고 스타였던 심은하. 그는 드라마 ‘마지막 승부 당시 탤런트 전속계약 기간으로 회당 30만원의 개런티와 일부 야외수당을 받고 있었다. 하지만 작품이 끝난 후에는 CF 개런티가 회당 1~2억 원으로 뛰어 대스타로 등극했다.
심은하는 드라마 ‘엠(M)으로 시청률 50%를 기록했다. 영화 ‘미술관 옆 동물원을 통해 털털하고 진솔한 연기까지 선보였다. 영화 ‘8월의 크리스마스로 청룡영화상 여우주연상까지 수상했다. 그의 대표작 ‘청춘의 덫도 빼놓을 수 없다.
그러나 심은하는 2001년 갑자기 은퇴했다. 그는 지난 2005년 지상욱과 결혼했다. 현재 정치인 남편의 아내이자 두 딸의 엄마로 내조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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