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신동엽 “추성훈, 현아 `빨개요` 정면응시 멋져” 폭소
입력 2015-01-13 07:46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정영 인턴기자] 방송인 신동엽이 추성훈의 당당함을 부러워했다.
지난 12일 방송된 KBS 2TV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에는 EXID 하니, 정화와 BTOB의 민혁, 은광이 고민을 함께 나눴다.
이날 MC 신동엽은 KBS 연예대상 때 축하공연을 해주러 현아 씨가 나왔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늘 개그맨 선배들은 집중해서 봤다가 카메라에 자기 표정이 잡히면 이상하게 생각할까봐 자기 마음을 숨겼다. 그런데 추성훈 씨가 딱 정면을 응시했다. 너무 멋있었다”며 이와 동시에 자료화면이 함께 나와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나도 앞으로는 그냥 보기로 했다”며 지금 그냥 보니까 좋더라”라고 특유의 미소를 지어 폭소를 자아냈다.
한편 추성훈은 2014 KBS ‘연예대상에서 현아가 ‘빨개요로 무대에 올랐을 때 어색하게 박수를 치던 다른 참석자와 달리 당당하게 정면을 응시하며 무대를 즐긴 바 있다.
이날 추성훈을 접한 누리꾼들은 추성훈, 너무 웃겨” 추성훈, 남자다” 추성훈, 이미 유부남이라서” 추성훈, 표정 진짜” 등의 반응을 보였다.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