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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이대호 오승환 출연… 김구라 “메이저리거에 비해 차이”
입력 2015-01-07 23:43  | 수정 2015-01-08 00:48
사진= MBC 예능 ‘라디오스타’ 캡처
[매경닷컴 MK스포츠 황석조 기자] ‘라스 MC들이 일본 프로야구에서 활약중인 이대호, 오승환 선수가 출연하자 메이저리거 추신수 선수와 비교하며 자극했다.
7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는 '이 대 오' 특집으로 일본 프로야구에서 활약하고 있는 이대호, 오승환 선수 그리고 절친 정준하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윤종신은 "작년에 했던 추신수 선수 특집은 2회를 했는데도 시청률이 잘 나왔다"고 밝히며 오늘은 일본에서 활약 중인 이대호, 오승환 선수가 출연한다고 전했다.
이어 김구라는 "추신수 선수 특집처럼 2회를 의도적으로 노리고 있다. 하지만 메이저리그와 일본시리즈에서 뛰는 분들은 중량감의 차이가 있다고 생각한다"고 생각을 밝혔 두 선수를 당황시켰다.
이에 윤종신은 "일본 프로야구가 좀 떨어진다는 것이냐"고 깐족댔고, 김구라는 "2회를 밀고 가는 건 무리한 발상이다란 점이다"면서 "알차게 1회만 하자는 얘기다"고 어색하게 수습했다.
[hhssjj27@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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