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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은행, 서울시청 내 착한 목소리 기부존 운영
입력 2015-01-07 14:21 

스탠다드차타드은행(SC은행)과 서울시는'착한 도서관 프로젝트 시즌4'의 일환으로 서울시청 신청사 안에 착한 목소리 기부존을 설치하고 16일까지 운영한다.
착한 도서관 프로젝트는 일반인의 목소리 재능기부를 통해 시각장애인을 위한 오디오 컨텐츠를 개발하고 기부하는 사회공헌 캠페인이다.
올해 시즌 4에서는 서울시와 함께 국내 첫 시각장애인을 위한 서울시 소재 문화유산 100점의 묘사해설 오디오북, 스마트폰 앱, GPS 안내시스템을 제작한다.
서울시청 착한 목소리 기부존에서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누구나 자유롭게 안내에 따라 목소리 재능기부 참가 신청을 할 수 있다.
또 착한 도서관 프로젝트 웹사이트 및 모바일 사이트(www.sc-goodproject.co.kr) 또는 SC은행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 서울 종로구 SC은행 본점 1층 로비에 마련된 기부존에서도 참여할 수 있다.
[매경닷컴 류영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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