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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아 "박해진과 사귀고 싶다는 생각…촬영할 때도 찾아와"
입력 2015-01-07 11:49 
이영아 박해진 /사진=스타투데이
이영아 "박해진과 사귀고 싶다는 생각…촬영할 때도 찾아와"



이영아 "박해진과 사귀고 싶다는 생각…촬영할 때도 찾아와"

이영아


배우 이영아가 박해진에 대한 호감을 드러냈습니다.

7일 오전 방송된 SBS 라디오 파워FM '공형진의 씨네타운- 씨네 초대석'에는 영화 '설해'에 출연한 배우 이영아가 게스트로 등장했습니다.

이날 방송에서 "이번에 영화 '설해'를 통해 박해진과 호흡을 맞췄는데 남자로서 어떠냐. 사귀고 싶을 정도로 생각이 드냐?"는 공형진의 물음에 이영아는 "그만큼 생각이 드는 매력적인 분이다"고 답했습니다.

이에 공형진이 "사귀지 그랬냐?"고 묻자 이영아는 "그러게 말입니다"라며 웃었습니다.


이영아는 "박해진과 요새도 연락을 주고 받는다. 근데 엄청 바쁘신 분이다. 중국에서 인기가 많고 일본에서 촬영할 때도 팬들이 촬영장으로 찾아와 맛있는 것을 사주셨다"고 전했습니다.

그는 "촬영 내내 박해진 씨로 불렀다. 친해지고 나서도 반말은 하는데 '해진 씨, 영아 씨'라고 했다. 나이 차이는 1살이다"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이영아는 개봉을 앞둔 감성 멜로영화 '설해'에서 여주인공 선미를 역을 맡았습니다.

선미는 어릴 적 아빠를 잃은 아픔을 간직한 조향사로 아쿠아리스트이자 실업팀 수영선수 상우(박해진 분)와 운명같은 사랑에 빠지는 인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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