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효주 주연 영화 '쎄시봉', 개봉 전 부터 별점테러…왜?

한효주 주연 영화 '쎄시봉', 개봉 전 부터 별점테러…왜?



한효주 주연 영화 '쎄시봉', 개봉 전 부터 별점테러…왜?

'쎄시봉 한효주'

영화 '쎄시봉'이 개봉 전부터 영화 평점 테러를 당하고 있어 누리꾼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앞서 6일 오전 서울 압구정CGV에서 영화 '쎄시봉'(감독 김현석) 제작보고회가 열렸습니다.

하지만 이날 제작보고회 직후 포털사이트 상에는 아직 개봉도 하지 않은 '쎄시봉'의 평점을 3.39점(10점 만점)을 보이며 일명 '평점 테러'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에 일부 네티즌은 과거 '김일병 사건'의 여파가 남은 것 아니냐는 주장을 제기했습니다.

앞서 공군 성남비행단 단장 부관실에서 근무하던 김 모 일병이 스스로 목숨을 끊은 채 발견됐습니다.

김일병의 유족은 사건의 가해자로 가혹행위를 한 한 중위를 지목했습니다.

하지만 한 중위는 '악질적인 질책과 얼차례가 아니었다'는 이유로 기소유예 처분을 받았습니다.

김일병 사건이 터진 직후 온라인상에는 한 중위가 한효주의 친동생이라는 소문이 퍼지면서 당시한효주가 출연한 CF에서 퇴출을 요청하는 서명이 이어졌습니다.

한편 '쎄시봉'은 트윈폴리오에 제3의 멤버 오근태(김윤석·정우 분)가 있었다는 설정을 가미해 한국 음악계에 포크 열풍을 일으킨 조영남, 윤형주, 송창식, 이장희 등을 배출한 음악감상실 쎄시봉을 배경으로 한 작품입니다. 오는 2월 개봉 예정.


'한효주' '쎄씨봉' '한효주' '쎄씨봉' '한효주' '쎄씨봉' '한효주' '쎄씨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