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김상민 김경란, 빨간 장미 부케 던지며 ‘나눔 결혼식’ 훈훈
입력 2015-01-07 09:04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수영 인턴기자]
김상민 김경란의 결혼식 사진이 공개됐다.
6일 서울 강남구 더라빌에서 새누리당 김상민 의원과 방송인 김경란은 비공개로 ‘나눔 결혼식이 진행됐다.
결혼식은 극동방송회장이자 중앙침례교회 원로목사인 김장환 목사의 주례로 경건하게 치러졌으며 1,200여 명의 하객이 참석해 두 사람의 행복을 기원했다.
공개된 본식 사진에는 빨간 장미로 된 부케를 던지고 있는 김경란과 웃으며 박수를 치고 있는 신랑 김상민 의원의 모습이 담겼다.

김상민 김경란은 결혼식장 로비 한가운데 남수단 아이들을 돕기 위한 캠페인 부스를 만들어 하객들의 나눔 활동의 취지를 알렸다.
또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을 통해 남수단 아이들의 생존 및 학습을 위한 스쿨키트를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두 사람은 신혼여행을 다녀온 후 2월경에는 김경란 아나운서가 2012년부터 매년 3번 연속해서 방문한 남수단에 김상민 의원과 함께 방문해 스쿨키트를 전달하고, 이후에도 어린이재단을 통한 프로모션과 캠페인 등 남수단 아이들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이에 대해 누리꾼들은 김상민 김경란, 부케 독특하다” 김상민 김경란, 결혼 축하합니다” 김상민 김경란, 김경란 예쁘다” 김상민 김경란, 훈훈해” 김상민 김경란, 행복하세요” 김상민 김경란, 잘 어울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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