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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효주 영화 안본다”, ‘쎄시봉’ 개봉 전부터 ‘평점테러’
입력 2015-01-07 07:41  | 수정 2015-01-07 09:00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정영 인턴기자] 영화 ‘쎄시봉이 누리꾼들의 평점 테러로 개봉 전부터 몸살을 앓고 있다.
영화 ‘쎄시봉은 6일 서울 CGV 왕십리에서 제작보고회를 열며 개봉을 알렸다.
하지만 문제는 이날 제작보고회 이후 일어났다. 포털 사이트 상에서 ‘쎄시봉 평점을 최하 별점 점수인 ‘1점으로 주는 일명 ‘평점 테러가 일어난 것.
누리꾼들은 지난해 5월부터 김일병 자살 사건에 한효주 남동생인 한 중위가 연관됐다는 소문이 나돌았기 때문이라고 이유를 들고 있다. 김일병 사건은 결국 한 중위가 기소유예 판결을 받으며 끝이 난 바 있다.

한편, ‘쎄시봉은 음악감상실 쎄시봉에서 음악으로 교류했던 조영남, 이장희, 윤형주, 송창식과 가상의 인물 오근태, 그리고 이들의 뮤즈 민자영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한효주는 극중 쎄시봉 트리오의 사랑을 받는 퀸카 민자영으로 출연한다. 2월 개봉.
이날 한효주를 접한 누리꾼들은 한효주가 무슨 죄” 한효주, 이건 아니지” 한효주, 영화보고 얘기해” 한효주, 다른 사람들은 뭔 죄야” 한효주가 잘못한 거 아니잖아”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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