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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타이틀전 존스-코미어, 격전의 현장화보
입력 2015-01-04 17:42 
존스(왼쪽)가 UFC 타이틀전에서 코미어(오른쪽)에게 펀치 공격을 가하고 있다. 사진(미국 라스베이거스)=AFPBBNews=News1
[매경닷컴 MK스포츠 강대호 기자] UFC 라이트헤비급(-93kg) 챔피언 존 존스(28)가 4일(한국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MGM 그랜드가든 아레나에서 열린 8차 방어전에서 대니얼 코미어(36·이상 미국)에게 만장일치 판정승을 거뒀다. 심판 3명 모두 49-46으로 채점할 정도로 우세가 분명했다.
코미어는 2002 범미주레슬링선수권대회 및 2003 범미주경기대회 자유형 -96kg 금메달리스트다. ‘범미주는 ‘북중미+남미 개념이다. 올림픽과 세계선수권대회에서도 16전 10승 6패를 기록한 문자 그대로 ‘월드클래스 레슬러다.
그럼에도 존스는 그래플링에서 7분1초나 우위를 점하여 MMA 라이트헤비급 최강 레슬러가 누구인지 증명했다. 코미어가 그래플링에서 우세한 라운드는 하나도 없었다.
레슬링 역량이 극명하게 드러나는 넘어뜨리기 공방에서도 존스는 5번의 시도 중에서 3차례나 성공하며 코미어의 화려한 경력을 무색하게 만들었다. 코미어는 넘어뜨리기 성공률 ‘0%(0/6)다.

존스(왼쪽)가 UFC 타이틀전에서 코미어(오른쪽)를 매트 위로 던지고 있다. 사진(미국 라스베이거스)=AFPBBNews=News1

존스(오른쪽)가 UFC 타이틀전에서 코미어(왼쪽)를 케이지에 몰아넣고 압박하고 있다. 사진(미국 라스베이거스)=AFPBBNews=News1

존스가 코미어와의 UFC 타이틀전에서 휴식시간 종료 후 경기재개를 기다리고 있다. 사진(미국 라스베이거스)=AFPBBNews=News1

코미어가 존스와의 UFC 타이틀전에서 휴식시간 종료 후 경기재개를 기다리고 있다. 사진(미국 라스베이거스)=AFPBBNews=News1

존스(왼쪽)가 UFC 타이틀전에서 코미어(오른쪽)와 치열한 근접 힘겨루기를 하고 있다. 사진(미국 라스베이거스)=AFPBBNews=News1

코미어(왼쪽)가 UFC 타이틀전에서 존스(오른쪽)를 공격하고 있다. 사진(미국 라스베이거스)=AFPBBNews=News1

코미어(아래)가 UFC 타이틀전에서 존스(위)를 들어 올리고 있다. 그러나 이후 넘어뜨리기 연계에는 실패한다. 사진(미국 라스베이거스)=AFPBBNews=News1

존스(왼쪽)가 코미어(오른쪽)와의 UFC 타이틀전에서 만장일치 판정승을 거뒀음이 선언되고 있다. 사진(미국 라스베이거스)=AFPBBNews=News1

존스(가운데)가 코미어와의 UFC 타이틀전에서 승리하자 환호하고 있다. 사진(미국 라스베이거스)=AFPBBNews=News1

[dogma01@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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