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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치왕 미생물 장수원, 탈모 고민 "머리카락은 안돼"
입력 2015-01-04 13:50 
'눈치왕 미생물 장수원' 사진=tvN
'눈치왕 미생물 장수원'

‘눈치왕 장수원이 우승을 버리고 머리카락을 사수했습니다.

지난 3일 첫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눈치왕에서 장수원은 고통이 수반되는 게임에서 태연하게 승리를 이어나갔습니다.

이날 방송에서 장수원은 매운 음식 먹기, 얼음판 위에서 오래 버티기 등 고통이 수반되는 게임에서 아무런 고통을 느끼지 못하는 듯 태연한 모습으로 무표정의 진가를 뽐내다 갑작스레 게임 포기를 선언했습니다.

장수원이 포기한 라운드는 파트너와 서로 머리카락을 뽑아야 하는 게임. 최근 토크 프로그램 등에서 정수리 탈모 고민을 고백한 바 있는 장수원은 경직된 표정으로 저는 떨어지겠습니다. 머리카락은 안 돼요”라며 결연한 의지를 밝혀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눈치왕은 최근 종영된 ‘더 지니어스 스핀오프 성격의 프로그램으로 중간 순위에 들어야 우승하는 덜 지니어스한 게임입니다.

한편 이날 ‘눈치왕에서는 이진호가 첫 우승자가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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