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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헝거게임' 제니퍼 로렌스, 2014 최고 흥행 수입 배우 1위…수입이 무려 '헉!'
입력 2015-01-04 13:14  | 수정 2015-01-04 13:21
제니퍼 로렌스 /사진=헝거게임 캡처
'헝거게임' 제니퍼 로렌스, 2014 최고 흥행 수입 배우 1위…수입이 무려 '헉!'
'제니퍼 로렌스'

할리우드 배우 제니퍼 로렌스가 미국 경제전문지 포브스가 선정한 2014년 최고 흥행 수입 배우 1위로 선정됐습니다.

지난 달 26일(현지시각) 포브스는 2014년 최고의 흥행수입을 올린 배우 10인의 순위를 발표했습니다.

이번 집계는 북미 박스오피스 전문사이트 박스오피스 모조를 기반으로 전 세계 극장에서 벌어들인 수익을 합산한 결과입니다.

1위는 '헝거게임: 모킹제이 파트1'과 '엑스맨: 데이즈 오브 퓨처 패스트'에 출연한 제니퍼 로렌스였습니다.


그는 2013년에는 7억 달러(약 7694억 원)으로 10위에 올랐지만 2014년에는 전 세계에서 14억 달러(약 1조 5379억 원)의 흥행 수입을 기록했습니다.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레고 무비'에 출연한 크리스 프랫이 뒤를 이었습니다. 그는 12억 달러(1조 3190억 4000만 원)의 수익을 올렸습니다.

스칼렛 요한슨이 '캡틴 아메리카: 윈터 솔져'와 '루시' '언더 더 스킨'으로 11억 8000만 달러(1조 2970억 5600만 원)로 3위를, 마크 월버그가 '트랜스포머: 사라진 시대' '갬블러'에 출연해 10억 달러(1조 992억 원)'의 수익을 올리며 4위에 올랐습니다.

'캡틴 아메리카: 윈터솔져'와 '설국열차'의 크리스 에반스는 8억 100만 달러(8804억 5920만원)로 5위를 차지했습니다.

이어 '어메이징 스파이더맨2'와 '버드맨', '매직 인 더 문라이트'에 출연한 엠마 스톤이 7억 6400만 달러(8397억 8880만 원)으로 6위를, '말레피센트'의 안젤리나 졸리는 7억 5800만 달러(8331억 9360만 원)로 7위를 기록했습니다.

'엑스맨: 데이즈 오브 퓨쳐 패스트'의 제임스 맥어보이가 7억 4700만 달러(8211억 240만 원), '셰임' '노예 12년'의 마이클 패스벤더가 7억 4600만 달러(8200억 320만 원), '엑스맨: 데이즈 오브 퓨처 패스트'의 휴 잭맨은 7억 4600만 달러(8200억 320만 원)으로 8, 9 10위에 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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