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낸시랭, 맨몸에 빨간 끈만? 착시의상 '아찔'
입력 2015-01-04 13:03 
사진=맥심
낸시랭, 맨몸에 빨간 끈만? 착시의상 '아찔'



팝 아티스트 낸시랭이 남성잡지 '맥심' 12월호 표지모델로 선정됐습니다.

맥심 코리아는 지난 26일 유튜브 계정을 통해 낸시랭의 화보 촬영 현장 영상을 공개했습니다. 영상 속 낸시랭은 정말 아찔한 착시 속옷 패션으로 등장했습니다.

흡사 알몸에 빨간 끈만 두른 듯한 착시 속옷의상을 입은 낸시랭은 글래머 몸매를 여과없이 자랑했습니다.

또한 낸시랭은 이후 인터뷰에서 "맥심에서 제안한 화보 콘셉트는, 세 보이는 내 기존 이미지와 오히려 반대로 연출하여 남자들로 하여금 나를 망가뜨리고 있다는 쾌감을 주자는 것이었다. 그 아이디어에 전적으로 동의할 수밖에 없었다"고 전했습니다.

이어 "예술가와 연예인의 차이는 거의 없다. 미술은 좀 더 고급화된 엔터테인먼트"라며 "내 작품에 욕을 해줘서 감사하다. 뭔가를 창조해내려고 하는 사람들한텐 무관심이 제일 치명적"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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