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건강
[이시각 이슈] 소화 잘되는 자세-도리뱅뱅이-입냄새 진단법
입력 2015-01-04 11:31  | 수정 2015-01-04 11:31
소화 잘되는 자세/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이시각 이슈] 소화 잘되는 자세-도리뱅뱅이-입냄새 진단법


소화 잘되는 자세-도리뱅뱅이-입냄새 진단법

◆소화 잘되는 자세…활자세·쟁기자세·반가부좌

최근 한 포털사이트에는 '소화 잘 되는 자세'라는 제목의 글이 게재됐습니다.

소화 잘 되는 자세로는 쟁기자세, 활자세, 고양이 자세, 반가부좌 등이 있습니다.

쟁기 자세는 누운 자세에서 두 다리를 올려 머리 뒤쪽으로 넘기는 자세로 어깨와 목의 뭉친 근육에 탁월한 효과가 있고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도와 정신을 맑게 해주고 피로감을 줄여줍니다.

활자세는 엎드린 상태에서 상체와 하체를 동시에 들어 올린 뒤 두 팔로 발목을 잡아당기는 모양입니다.


이는 유연성을 요하는 고난도 동작으로 대장 운동을 활발하게 도와 변비와 소화 장애 환자에 좋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또 누운 상태로 두 다리를 올려 머리 뒤쪽으로 넘기는 쟁기 자세는 어깨와 목의 뭉친 근육에 탁월한 효과가 있습니다.

반가부좌 자세는 앉은 상태로 왼발뒷꿈치를 회음부로 가져다 놓고 오른발은 왼쪽 허벅지 위로 올리는 쉬운 자세입니다.

3~5분간 복식 호흡을 하면 무릎, 발목 관절의 유연성을 높이며 정서 불안에도 도움이 됩니다.



◆도리뱅뱅이란, 민물고기를 동그랗게 돌려 조리하는 음식

도리뱅뱅이란 작은 민물고기를 팬에 동그랗게 돌려 담아 조린 음식입니다.

충청도 지방에서 정착된 음식으로 충북 제천 의림지와 대청댐 주변의 향토음식으로 정착한 도리뱅뱅이는 민물고기인 피라미 또는 빙어를 냄비에 동그랗게 돌려 조리한다 하여 '도리뱅뱅이'라고 부르며 빙어조림이라고도 합니다.

도리뱅뱅이를 만드는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충북 지방에서는 민물고기를 손질한 후 팬에 동그랗게 돌려 담아 살짝 익힌 다음 식용유에 튀긴 후 고추장 양념을 바르고 당근, 대파, 인삼, 고추를 고명으로 얹어 만듭니다.

반면 충남 지역에서는 손질한 빙어를 냄비에 동그랗게 돌려 담아 양념장(고추장, 간장, 다진 파ㆍ마늘 등)을 끼얹고 물을 약간 넣어 약한 불에서 조립니다.



◆간단한 입냄새 진단법…'완전 쉽네!'

간단한 입냄새 진단법이 공개돼 누리꾼들의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입냄새는 충치나 치주염, 구강건조증, 흡연, 음주, 음식 등 다양하나 90% 이상이 구강상태 때문인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보통 구취 클리닉 등에서는 입냄새 진단법으로 '할리미터(Halimeter)'라는 기기를 사용하지만, 이보다 더 간단한 방법이 최근 온라인 게시판에 게재돼 눈길을 모으고 있습니다.

'입냄새 진단법' 게시물에는 여러 가지 방법을 통해 자신의 입냄새를 진단하는 방법들이 게재되어 있습니다.

손등이나 팔에 혀로 침을 묻히고 1~2초 후에 그 냄새를 맡아보는 방법, 또 두 손이나 종이컵에 입김을 불어 확인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혀의 백태를 면봉에 묻히고 냄새를 맡는 것도 한 가지 방법이라고 전했습니다.

만약 구취가 있다면 가글링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가글을 하면 칫솔이 닿지 않는 목 안쪽의 편도까지 세척할 수 있기 때문에 입냄새를 줄이는 데 효과적입니다.

다만 치료 목적으로 의사가 특별히 처방하는 구강청결제는 세균을 조절하는 특수한 성분이 있어 자주 사용하면 오히려 구강에 치명적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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