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떴다 패밀리’ 이정현, 승무원 성추행 男 당당 제압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윤바예 인턴기자]
‘떴다 패밀리 이정현이 난동꾼 승객을 제압하며 강렬하게 첫 등장해 화제다.
3일 첫 방송된 SBS 새 주말드라마 ‘떴다 패밀리에서는 나준희(이정현 분)가 비행기 퍼스트클래스에서 한 승객과 시비가 붙은 정끝순(박원숙 분)을 도우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정끝순은 승무원에게 성추행을 하며 기내에서 난동을 부린 남성을 지적하며 훈계했다.
결국 두 사람이 싸움을 이어가자 때마침 나타난 나준희는 예의랑 싸가지는 어디다 두고 왜 진상이냐”며 남성을 몰아세웠다.

이어 나준희는 돌돌만 신문지로 남성을 제압하며 정끝순에게 고맙다는 인사를 받았다.
한편 ‘떴다 패밀리는 50년 만에 가족의 품으로 돌아온 할머니의 200억 유산 쟁탈전을 담은 로맨틱 코미디물이다. 가족의 화해와 성장를 다룰 예정으로 매주 토, 일요일 밤 9시에 방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