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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본, 과거 “내가 바로 재벌” 발언…외제차에 72평 아파트까지 ‘대박’
입력 2014-12-29 16:26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오주영 인턴기자] 배우 이본이 내가 바로 재벌”이라며 당당한 모습을 보였다.
이본은 과거 방송된 QTV ‘신동엽과 순위 정하는 여자에 출연해 솔직한 입담을 뽐냈다.
이날 방송은 대한민국 상위 1% 만남 전문 커플매니저들이 출연해 ‘재벌가에 발도 못 디딜 것 같은 여자는?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이에 이본은 나는 이 주제에서는 열외”라며 일단 내가 재벌이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공개된 이본의 결혼정보회사 가입신청서는 엄청났다. 그는 고가의 외제차는 물론 72평 아파트까지 소유하고 있어 놀라움을 자아냈다. 정가은이 언니 정말 대단하다”고 말하자 이본은 언니는 거짓말 안한다니까”라며 자신감있게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본은 지난 27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의 ‘토요일 토요일은 가수다에서 스페셜 MC로 무대에 나서 오랜만에 모습을 내비췄다.
이본은 1972년생으로, 1993년 SBS 3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해 드라마 ‘느낌 ‘창공 등에 출연하며 도회적이고 서구적인 미모로 큰 인기를 얻었다. 10년간 KBS 라디오 ‘이본의 볼륨을 높여요 DJ로도 활약했다.
이를 접한 네티즌은 이본, 진짜 재벌이 따로 없네” 이본, 대박이다” 이본, 당당한 모습 멋있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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