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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수, 연말 공연 티켓대란…뮤지컬 스타·11년차 아이돌 콜라보 무대
입력 2014-12-29 14:25  | 수정 2014-12-29 19:19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향희 기자]
김준수의 연말공연 ‘2014 XIA Ballad & Musical Concert with Orchestra vol.3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3년 동안 명품 공연 브랜드로 자리 잡은 김준수의 ‘뮤지컬& 발라드 콘서트가 30일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2일간 열린다”고 밝혔다.
김준수는 지난 24일 JYJ의 후쿠오카 돔 공연 후 올 라이브 오케스트라와 함께 줄곧 연습을 진행해 왔다.
이번 공연은 5년차 뮤지컬 배우 김준수와 월드투어를 성공시킨 11년차 아이돌 김준수가 콜라보를 이루는 느낌이다. 새로운 시도 또 다른 진화다.

김준수의 ‘뮤지컬& 발라드 콘서트는 올해로 3년째를 맞았다. 김준수는 이 공연을 통해 사랑받는 뮤지컬을 콘서트 무대화했고, 자신의 솔로 앨범 중 격렬한 댄스 퍼포먼스의 타이틀 곡을 발라드로 편곡해 불렀다.
공연 관계자는 김준수는 뮤지컬을 그대로 재현하고자 김준수가 가진 역량으로 뮤지컬 넘버를 콘서트에 맞게 재편곡, 또 다른 재미를 선사하고자 했다. 이번 공연은 뮤지컬 위주의 공연으로 2010년부터 지금까지 김준수의 뮤지컬 대표작들이 총망라된다. 특별히 현재 뮤지컬 대극장에서 최고의 실력을 갖춘 김문정 감독의 오케스트라와 함께 하는 점도 그 이유에 있다”고 밝혔다.
공연을 하루 앞둔 김준수의 공연은 말 그대로 ‘탑 시크릿이다. 지난 10일 큐시트 일부를 공개한 뒤에도 편곡과 연습을 거치며 무대와 구성이 더욱 새롭게 수정되고 있다는 후문.
관계자는 연말 공연장을 찾은 관객들에게 아주 특별한 무대가 될 것이다. 매 장면 마다 눈을 뗄 수 없는 완성도 높은 뮤지컬 무대와 눈과 귀가 힐링 될 수 있는 올라이브 발라드 공연이 기다리고 있다”고 기대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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