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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사위원 올킬한 'K팝스타4 릴리M', 양현석 "YG에 와 준다면…" 벌써 러브콜?
입력 2014-12-29 11:26 
'K팝스타4 릴리M' /사진='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 시즌4' 캡처


'K팝스타4 릴리M'

'K팝스타4'에 출연한 릴리m이 완벽한 무대를 선보여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28일 방송된 SBS 오디션 프로그램 '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 시즌4'에서는 랭킹 오디션 마지막회로 호주서 온 13세 소녀 릴리.M이 Demi lovato의 'Skyscraper'를 선곡했습니다.

이날 릴리는 13세라고는 믿기지 않을만큼 풍부한 성량과 감성으로 훌륭하게 곡을 소화했습니다.

심사위원 양현석은 "지금까지 봤던 'K팝스타'에서 이 친구가 최고다. 내가 제작을 하는 동안에도 다시는 못 볼 것 같은 친구"라고 극찬했습니다.


이어 "천생 가수다. 제작자의 감으로서 크게 성공할 것 같다. 나중에라도 릴리가 YG에 와 준다면 YG를 크게 성공시켜 줄 것 같다"고 덧붙였습니다.

박진영 역시 "정말 놀랍다. 어린 친구들은 호흡법을 배우지 않으면 위로 숨을 쉰다. 그런데 릴리는 배우지 않았는데도 아래로 숨을 쉬는 법을 안다"며 "완벽해서 할말이 없다"고 극찬했습니다.

심사위원 유희열은 "감정 표현이 매우 복잡한 곡인데 자기만의 노래로 만들었다"고 평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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