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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존, ‘글로벌 진출’ 美듀크대와 경영 컨설팅 진행
입력 2014-12-29 11:26 
사진=골프존
㈜골프존(대표이사 김영찬)은 29일 미국 명문 듀크대학교의 경영대학원과 글로벌 진출을 위한 경영 컨설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골프존은 듀크대학교의 푸쿠아 경영대학원(Fuqua School of Business)과 ‘골프존 북미 골프시장 진출 전략 수립의 주제로 2015년 1월부터 4월까지 총 14주간, 미국을 대상으로 하는 컨설팅 코스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컨설팅 코스는 푸쿠아 경영대학원에서 30년간 정규 과목으로 진행해 온 전통적인 기업 미션 해결 프로그램 (Fuqua Client Consulting Practicum, FCCP)으로, 평균 5년 이상의 업무 경험과 다양한 배경을 가진 전문가급 재학생들이 선발돼 진행된다.
골프존과 푸쿠아 경영대학원은 이번 컨설팅을 통해 미국의 각 주와 도시별 골프시장을 진단한 후 골프존의 전략적 거점을 도출하는 등, 북미 시각에서의 골프시장 진단 및 골프존의 구체적인 북미시장 진출을 위한 골격을 만드는 전략을 수립하게 된다.
정주명 골프존 전략기획실 상무는 이번 컨설팅이 골프존의 성공적인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의미 있는 첫 걸음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골프존은 ‘미래의 골프 종주국은 대한민국이라는 K-GOLF 전파의 선구자로서 앞으로도 글로벌 단체들과의 다양한 협력을 지속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매경닷컴 MK스포츠 뉴스팀 mksports@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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