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채권 금리 급등...매수세 실종
입력 2007-05-17 18:52  | 수정 2007-05-17 20:29
채권 금리가 큰 폭으로 오르며 연중최고치를 다시 경신했습니다.
오늘(17일) 채권 시장에서 지표물인 5년 만기 국고채 금리는 5.15%로 어제보다 0.04%포인트 상승했습니다.
또 3년 만기와 10년 만기 국고채 금리도 각각 5.12%, 5.23%로 어제보다 모두 0.04%포인트 올랐습니다.
금융감독 당국이 은행 대출 규제 움직임을 보이자 유동성 축소 우려가 확산되면서 투자자들이 선뜻 매수에 나서지 못해 시장 전반적으로 매수세가 실종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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