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프로스·몰타 내년 유로존 가입 승인

키프로스와 몰타가 내년 1월 1일자로 유로화 단일통화지역인 유로존에 가입한다고 유럽연합 집행위원회가 밝혔습니다.
EU 집행위는 지중해의 작은 섬나라인 두 나라가 유로존에 가입하기 위한 경제적 시험을 통과했다는 판결을 내렸습니다.
호아킨 알무니아 EU 통화담당 집행위원은 두 나라가 유로지역 가입을 위한 높은 수준의 경제적 성취를 이뤘으며, 내년 1월 유로화를 채택할 준비가 돼있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