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여야 2+2 회동 예정…공무원연금·사자방·정치개혁 `도마`
입력 2014-12-09 18:55  | 수정 2014-12-10 15:41

새누리당과 새정치민주연합은 9일 양당 대표와 원내대표가 참여하는 '2+2' 회동을 오는 10일 가지기로 합의했다.
새누리당 이완구, 새정치민주연합 우유근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 운영위원장실에서 가진 '3+3' 주례회동서 이같이 합의했다고 양당 원내수석부대표인 새누리당 김재원, 새정치연합 안규백 의원이 밝혔다.
여야는 2+2 회동서 공무원연금 개혁과 사자방(4대강·자원외교·방산비리)국정조사, 정치개혁특별위원회 구성과 관련된 사안에 대해 논의할 것으로 보인다.
야당은 '정윤회 문건'과 관련해 국정조사나 특검을 언급할 가능성도 있다.
여야 2+2 회동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여야 2+2 회동, 공무원연금 개혁되나" "여야 2+2 회동, 야당 국정조사 언급할까" "여야 2+2 회동, 내일 어떻게 합의될지 기대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속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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