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현대리바트, 매장 활용한 문화마케팅 나서
입력 2014-12-09 14:23 

현대백화점그룹의 생활문화기업 현대리바트(대표 김화응)가 매장 공간을 활용한 문화마케팅에 나선다.
현대리바트는 생활문화강좌 프로그램 '리바트 컬처클럽'를 본격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리바트 컬처클럽은 20~40대 여성고객을 대상으로 꽃꽂이·캔들·요가 등의 체험형 문화강좌를 정기적으로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현재까지 도곡·압구정·용산아이파크몰 전시장 등에서 10여명의 고객을 대상으로 5회 동안 향초 만들기와 꽃꽂이 등을 진행해왔다.
현대리바트 관계자는 "가구업체가 주부대상 요리강좌 등을 한시적으로 진행한 사례는 있었지만 이처럼 가구 제품과 적접적인 연관성이 없는 생활문화 부문을 테마로 문화강좌를 운영하는 것은 업계에서 처음 시도된 일이다”고 설명했다.

여섯번째 강좌 주제는 '크리스마스케익 클래스'로 리바트스타일샵 강동점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현대리바트 공식 블로그(https://blog.naver.com/hd_livart)를 통해 접수 받아 추첨을 통해 10명의 고객을 초청한다. 참가비는 무료다.
[매경닷컴 방영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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