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박 대통령, 오늘 브루나이 국왕과 정상회담
입력 2014-12-09 09:42 

박근혜 대통령은 9일 오후 청와대에서 하싸날 볼키아 브루나이 국왕과 정상회담을 갖고 양국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한다.
박 대통령은 정상회담에서 경제·산업, 국방·방산, 사회문화 교류 등 제반분야에서 호혜적인 실질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하는 한편 한반도와 동북아, 아세안 등 지역 정세와 국제무대에서의 협력 방안에 대해서도 의견을 교환할 계획이다.
한편 정부 관계자에 따르면 박 대통령 초청으로 우리나라를 국빈방문한 볼키아 국왕은 전날 직접 전용기를 조종해 서울공항에 도착했다. 볼키아 국왕은 오는 11∼12일 부산에서 열리는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에도 참석한다.
볼키아 국왕은 세상에서 가장 돈 많은 군주로 통한다.
[매경닷컴 속보부]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