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정성호, 장모 위한 깜짝 생일파티…"이 남자가 변했어요!"
입력 2014-12-06 15:28 
'자기야' 정성호 / 사진=SBS 방송 캡처
'자기야' 정성호 장모에 깜짝 생일파티

개그맨 정성호가 자신의 장모를 위해 깜짝 생일 파티를 준비했습니다.

지난 4일 방송된 SBS '자기야-백년손님'에서는 정성호가 과거 생일을 챙겨주지 못한 장모를 위해 깜짝 파티를 준비하는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이날 방송에서 정성호는 아내를 위한 생일 파티를 준비하는 척 장모의 생일 파티를 준비했습니다.

장모는 케이크에 꽂힌 초의 개수를 세더니 "어머, 이거 맑음이 나이가 아닌데?"라고 의아해 했습니다.


이에 정성호는 "어머니가 수아 예쁘게 태어나게 해주셔서 특별히 준비했다"고 따뜻하게 말했습니다.

이어 앞서 장모가 백화점에서 마음에 들어하는 모습을 보고 몰래 사온 코트를 선물하며 "우리 어머니 크리스마스 요정 같다"고 넉살좋게 말했습니다.

선물을 받은 장모는 "나한테 이런 이벤트 해줘서 고맙다"며 감동의 눈물을 흘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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