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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겨 곽민정, 2년여 만에 국내 무대 복귀
입력 2014-12-06 15:03 
곽민정. 사진=MK스포츠 DB
부상으로 힘든 시간을 보낸 곽민정(20·이화여대)이 2년여 만에 국내 무대에 복귀한다.
아산시는 오는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이순신빙상장에서 전국 남녀 피겨스케이팅 회장배 랭킹대회를 개최한다.
국가대표 선발전을 겸하는 이번 대회에서 선발된 선수는 다가오는 국제대회 출전 자격이 주어지며, 2015년 2월 서울에서 열리는 '2015 사대륙 피겨스케이팅 선수권 대회'와 '2015 동계유니버시아드 대회' 등에 국가대표로 참가하게 된다.
곽민정은 근육 파열 후유증과 발목 부상 등으로 힘든 시간을 보냈지만 지난 10월 '크리스탈 스케이트'에 출전해 동메달을 따내며 복귀를 알렸다.
이번 랭킹전은 약 2년여 만의 국내 복귀다.
[매경닷컴 MK스포츠 뉴스팀 mksports@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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