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블랙야크, 방한 부츠 3종 출시
입력 2014-12-04 16:49 

블랙야크(대표 강태선)가 기능성과 스타일을 한층 강화한 방한 부츠 3종을 출시했다.
이번에 출시한 부츠는 눈길이나 얼음 위에서 안전하게 걸을 수 있도록 접지력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신발이 젖지 않도록 방수처리를 하고 기능성 소재를 접목해 보온성을 한층 강화했다. 겨울 아웃도어 활동뿐만 아니라 캐주얼한 디자인으로 평상시에 착용해도 손색이 없다.
특히 블랙야크는 기존 여성중심 부츠에서 제품군을 확대해 올해 처음으로 남성용 부츠를 출시했다. 남성용 스터너GTX는 워커 스타일의 아웃도어 방한 부츠로 고어텍스 소재를 사용해 따뜻하고 쾌적하게 신을 수 있으며 블랙야크에서 자체 개발한 아이스루프그립 밑창을 사용해 빙판 위에서도 접지력이 우수하다.
여성전용 겨울 방한화 제시Ⅱ와 플로라는 표면에 방수처리를 하고 털 소재를 사용해 보온성을 강화했다.
황상훈 블랙야크 기획본부 부장은 "겨울 아웃도어 활동에 대비하기 위해 운동화 대신 부츠를 찾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는 추세”라며 "특히 올해는 남성 전용 부츠를 처음 출시하는 등 라인업을 확대했다”고 말했다.
[김정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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