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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MAMA’ 방탄소년단, 탄탄 복근 노출하며 ‘강렬 안무’
입력 2014-12-04 10:11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수영 인턴기자]
‘2014 MAMA 방탄소년단이 무대를 선보였다.
3일 홍콩 아시아 월드 엑스포 아레나에서 열린 ‘2014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드(Mnet Asian Music Awards, 2014 MAMA) 기자간담회에 방탄소년단이 참석했다.
리더 랩몬스터는 영광이다. 오늘 무대가 정말 기대되고 많은 분들이 지켜봐주시길 바란다”며 영어로 각오를 밝혔다.
이날 방탄소년단은 ‘댄저(Danger)를 선곡해 무대를 꾸몄다.

재킷 안에 티셔츠를 입고 등장한 멤버들은 노래에 맞춰 파워풀한 안무를 선보였다.
특히 멤버 지민은 재킷 안에 티셔츠를 입지 않은 채 탄탄한 복근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또한 방탄소년단은 블락비와 함께 ‘넥스트 제너레이션 오브 케이팝이라는 주제로 합동 무대를 선보였다.
두 팀은 댄스 배틀을 펼치며 대결 분위기를 조성했고, 곧 각 팀의 리더인 랩 몬스터와 지코의 화려한 랩 배틀이 이어졌다.
먼저 지코는 솔로곡 ‘터프쿠키를 부르며 배틀 분위기를 띄웠다.
마이크를 넘겨받은 랩 몬스터는 직접 작업한 믹스테잎 ‘RM을 선보이며 언더그라운드 활동 시절부터 다져온 실력을 과시했다.
이후 두 팀의 모든 멤버가 함께 꾸민 블랙아이드피스의 ‘Let's get it started 무대를 끝으로 합동 공연은 마무리됐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오는 7일 필리핀에서 단독 콘서트를 개최할 예정이다.
누리꾼들은 ‘2014 MAMA 방탄소년단, 무대 좋다” ‘2014 MAMA 방탄소년단, 팀명 독특하네” ‘2014 MAMA 방탄소년단, 랩 잘한다” ‘2014 MAMA 방탄소년단, 합동무대했네” ‘2014 MAMA 방탄소년단, 랩 시원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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