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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팝스타4' 서예안, 혜리 이후 '최강 귀요미 등극!'
입력 2014-12-01 11:42 
'K팝스타4 서예안' '아리아나 그란데' / 사진= SBS, 아리아나 그란데 SNS


'K팝스타4 서예안' '아리아나 그란데'

'k팝스타4'의 참가자 서예안의 무대가 네티즌의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지난달 30일 서예안은 SBS '일요일이 좋다-k팝스타 시즌4(이하 k팝스타4)'에 출연해 팝스타 아리아나 그란데의 '프라블럼(problem)'을 열창했습니다.

아리아나 그란데의 대표곡 '프라블럼(problem)'은 g#까지 이르는 압도적인 고음이 매력적인 곡으로, 빌보드차트 2위까지 오른 바 있습니다.

앞서 서예안은 제작진과의 인터뷰를 통해 "꿈이 가수라서 'k팝스타4'에 지원했다"며 "무대에서 내려올 때 내가 뭘 했는지 기억나지 않는다. 확 변하는 것은 아니지만, 지금처럼 조용하지는 않다"고 말해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네티즌의 관심을 한껏 모았습니다.


이후 무대에 오른 서예안은 좌우로 살짝씩 흔드는 어설픈 춤 사위로 시작부터 좌중과 심사위원을 폭소케 했습니다.

하지만 아리아나 그란데의 '프라블럼(problem)' 곡만은 폭풍 가창력으로 완벽한 무대를 선사했습니다.

이에 심사위원 박진영은 "이렇게 춤을 추는 여자를 정말 좋아한다"며 "완전 취향 저격"이라고 극찬했습니다.

유희열은 "내가 제작자라면 서예안을 sbs '인기가요'에 이 안무 그대로 내보낼 것"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끝으로 양현석은 "오묘하게 웃음도 주고 매력도 줬다. 춤 연습 절대 하지 마라. 다음에도 또 보고 싶은 참가자"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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