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김옥빈·이희준 열애설, 체코에서 목격돼…양 측 입장 들어보니 '대박'
입력 2014-12-01 10:53  | 수정 2014-12-01 11:47
'이희준' '김옥빈'/ 사진=스타투데이
김옥빈·이희준 열애설, 체코에서 목격돼…양 측 입장 들어보니 '대박'


배우 이희준과 김옥빈이 열애설에 휩싸여 누리꾼의 이목을 끌고 있습니다.

1일 한 매체는 이희준과 김옥빈이 최근 교제를 시작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에 양 소속사 측은 "본인 확인 후에 공식 입장을 밝히겠다"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김옥빈의 소속사 윌엔터테인먼트는 "두 사람의 관계를 전혀 몰랐다. 우선 본인에게 확인한 뒤 공식적인 입장을 밝히겠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체코 프라하에 거주하고 있는 한 시민이 이희준과 김옥빈이 여행 중이라는 목격담과 함께 흐릿하나마 작게 나온 사진을 공개했습니다.


이 게시물에는 김옥빈과 이희준으로 보이는 남녀가 개인 가이드와 동행해 여행을 즐겼다는 내용이 들어 있습니다.

이희준과 김옥빈은 최근 한 종합편성채널 드라마 '유나의 거리' 종영 후 각각 유럽 여행을 떠났습니다. 두 사람은 함께 출발하진 않았지만 현지에서 만나는 '시간차 데이트'를 즐긴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앞서 이희준은 지난달 드라마 종영 기념 기자간담회에서 "노수산나와 헤어진지도 꽤 시간이 흘렀고 알려지게 될 사실이긴 했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이희준은 "과거 연인임이 밝혀졌을 때도 배우로서 존경하는 친구인데 한 배우가 아니라 누구의 여자친구로 거론되는 게 배우 대 배우로서 미안했다"며 "스케줄도 바쁘고 '해무'도 지방에서 6개월 정도 촬영해 보기 어려웠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이희준은 "선후배로 같이 지냈던 시간이 길어서 좋은 선후배로 지내고 있다"며 "이번 일로 다시 그 친구의 이름이 거론돼서 미안했다. 아침에 통화했는데 기사가 나서 미안하다고 했다. 현명하고 속이 깊은 친구라 미안하다고 하니 알았다고 하더라"고 설명한 바 있습니다.

'이희준' '김옥빈' '이희준' '김옥빈' '이희준' '김옥빈' '이희준' '김옥빈'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