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현대證, CMA금리 2배 제공 체크카드
입력 2014-11-24 17:29 
증권업계 최초로 다양한 금융 상품과 연계해 최대 연 6% 금리를 제공하는 체크카드가 나왔다.
24일 현대증권은 종합자산관리계좌(CMA) 잔액에 대해 우대금리를 제공하는 ‘에이블 아이맥스 카드(able i max card) CMA형을 이날 출시한다고 밝혔다. 카드의 우대금리 조건(CMA RP형 연 1.9% 기준)과 CMA 계좌의 금리 조건(연 4.1%)을 동시에 충족할 경우 최고 연 6%의 고금리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된다. 이 카드는 당월 사용실적의 3배 금액까지 CMA 기본 금리의 2배 금리를 준다. 사용실적이 30만원 이상일 때 우대금리가 제공되며, 카드를 많이 쓸수록 이자 혜택이 커진다.
한편 이날 법인과 개인 사업자를 위한 ‘에이블 법인 체크카드도 함께 첫선을 보였다. 법인 체크카드는 주유 업종을 제외한 전국 모든 가맹점에서 2만원 이상 사용할 경우 사용금액의 0.3%에 해당하는 포인트를 적립해준다.
[김윤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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