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건강
안면홍조 예방법, 겨울에 더 심해져…'이것'만 피하면 된다!
입력 2014-11-24 16:31 
'안면홍조 예방법'/사진= 영화 '미쓰홍당무' 스틸컷
안면홍조 예방법, 겨울에 더 심해져…'이것'만 피하면 된다!

'안면홍조 예방법'

추워진 날씨에 안면홍조증으로 힘들어하는 사람들이 늘면서 안면홍조 예밥법이 누리꾼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안면홍조증은 사소한 감정의 변화나 온도 차이에 나타나는 것으로 신경계통이나 혈관의 수축 이완 작용의 이상으로 모세혈관이 늘어나면서 얼굴이 갑자기 붉어지는 증상을 보이는 피부질환입니다.

안면홍조증은 겨울이 되면 심해지는데 이는 외부환경의 변화에 따른 모세혈관의 갑작스러운 확장 때문입니다.

한 피부과 전문의는 "겨울철에 추운 외부 환경에 있다가 따뜻한 실내로 들어오게 되면 우리 피부에 있는 모세혈관이 확장되면서 혈류가 많아져서 붉어지게 된다"고 설명했습니다.


안면홍조 예방법에는 규칙적인 운동, 콩류가 주를 이루는 식사를 하는 것과 이소플라본 보충제, 블랙코호시, 비타민E를 섭취하는 것 등이 있습니다.

또한, 평상시 관리도 중요한데 외출시에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고 자극적인 세안과 무리한 각질제거를 피해야 합니다.

뿐만 아니라 너무 뜨겁거나 매운 음식처럼 자극적인 음식, 잦은 음주, 심한 운동 등을 멀리하는 것이 좋습니다.

갑자기 얼굴이 붉어지는 안면홍조증의 예방법은 온도 차이를 줄이는 것이 중요하므로, 실내 외 온도차이가 심한 사우나나 찜질방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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