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초저녁 불 꺼진 집 노려…보름 동안 15번 빈집털이
입력 2014-11-24 16:08 
초저녁 불이 꺼진 빈집을 돌며 금품을 훔친 4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서부경찰서는 이달 초부터 보름여 동안 서울 은평구 등 일대 주택가를 돌며 15차례에 걸쳐 6천만 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로 49살 강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강 씨는 오토바이를 타고 이동하며 저층 주택만 골라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 박준우 / ideabank@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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