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대림산업, 경기 김포·광주 견본주택에 2만5천명 `북적`
입력 2014-11-23 15:28 
<사진은 e편한세상 캐널시티 견본주택을 방문한 내방객들이 단지모형을 살펴보고 있는 모습>
대림산업이 지난주 21일 수도권 서쪽과 동쪽에서 동시에 포문을 열었다.
경기도 김포에는 'e편한세상 캐널시티'를, 광주에는 'e편한세상 오포3차'의 견본주택을 연것. 두 곳에서 총 2만5천여명이 다녀가 수요자달의 관심도 높았다. 이는 두 단지 모두 입지가 뛰어나고 실수요자들이 선호하는 중소형 단지구성으로 실수요자들에게 높은 호응을 얻었다는 평가다.
‘e편한세상 캐널시티 견본주택에는 오픈 첫날을 포함해 3일동안 1만7천여명이 다녀갔다. 홍용석 분양소장은 김포도시철도 역세권 프리미엄과 대규모 수변 상권인 라베니체의 편리함을 모두 누릴 수 있는 높은 입지적 가치가 수요자들의 마음을 움직였다”며단지 또한 실거주에 적합한 전용면적 84㎡ 중소형 타입으로 구성돼 실수요자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고 말했다.
경기도 김포시 장기동 724-6번지(Cc-05블록) 일대에 조성되는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5층 11개동, 전용면적 84㎡ 총 639가구 규모다. 입주는 2017년 8월 예정이다.

오는 27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8일 1·2순위, 12월 1일 3순위 청약접수를 받는다. 당첨자발표는 12월 5일, 당첨자계약은 12월 10일~12일이다.
‘e편한세상 오포3차 견본주택에는 오픈 첫날부터 주말까지 8천여명의 방문객이 다녀갔다. 특히 견본주택에는 분당 노후아파트에서 새 아파트로 갈아타기를 원하는 실수요자들이 많았다.
이 아파트는 지하 2층~지상 15층 7개동 총 336세대(일반분양 147세대) 규모다. 주택형은 전용면적 59~80㎡ 중소형으로 이뤄졌으며, 입주는 2016년 10월 예정이다.
26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7일일 1·2순위, 28일 3순위 청약접수를 받는다. 당첨자발표는 12월 4일, 당첨자계약은 12월 9일~11일이다.
[매경닷컴 조성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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