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일요일까지 돌풍 호우, 전국 비 소식…기온 크게 떨어져
입력 2014-10-31 10:17  | 수정 2014-11-01 10:38

'일요일까지 돌풍 호우'
11월 첫번째 주말인 내달 2일 일요일까지 돌풍 호우가 이어질 전망이다.
31일 기상청에 따르면 서해상에서 다가오는 기압골 영향으로 전국 대부분 지방에 비가 오겠고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돌풍과 함께 천둥 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10mm안팎의 강한 비가 오겠다.
내달 2일까지 제주 산간에는 80mm이상, 남부와 제주도에는 20∼60mm의 많은 비가 예상된다. 서울 등 그 밖의 지방에는 10∼40mm의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비가 그친 뒤에는 북서쪽에서 찬공기가 내려오면서 기온이 크게 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서울 아침 기온은 5도 아래로 내려가고 한낮 기온도 15도 안팎에 머물겠다.

기상청은 다음주 내내 아침 추위와 함께 낮에도 쌀쌀한 날씨가 예상된다며 건강관리에 주의를 당부했다.
일요일까지 돌풍 호우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일요일까지 돌풍 호우, 날씨 더 추워지겠다" "일요일까지 돌풍 호우, 여행가려 했는데" "일요일까지 돌풍 호우, 건강 조심해야 할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속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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