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가애란 "조우종, 몸매 좋은 이지연 아나 옆 떠나지 않아"
입력 2014-10-31 07:38 
'가애란 조우종' '이지연' /사진=KBS
가애란 "조우종, 몸매 좋은 이지연 아나 옆 떠나지 않아"

'

'가애란 조우종' '이지연'

아나운서 가애란이 방송에서 재치있는 발언을 했습니다.

29일 오후 방송된 KBS 2TV '가족의 품격 풀하우스(이하 풀하우스)'코너 '가족포차'에는 아나운서 팀 임수민 부장, 장웅 팀장, 한석준, 조우종, 이정민, 가애란, 조항리가 출연했습니다.

이날 방송에서는 아나운서들의 문화와 위계질서에서 오는 갈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한석준 아나운서는 "가애란 아나운서가 숙대 홍보모델이었는데 조우종 아나운서가 그 후배 소개시켜달라고 했다"라고 폭로해 조우종 아나운서를 당황케 했습니다.


이어 가애란은 "학교 후배 소개팅이나 20대 초반 소개팅은 다 받아들일 수 있다. 그런데 후배 아나운서를 소개 시켜 달라 하더라"고 폭로 했습니다. "직접 얘기하라 했더니 부끄러움이 많다고 했다”라는 것이 가애란의 설명.

이에 당사자인 조우종은 "그런 게 아니다. 가애란 밑으로 후배들이 많이 들어왔다. 말 걸기가 어렵더라. 그래서 후배를 소개시켜 달라 한 거다"고 해명했습니다.

그러나 가애란은 "말 걸기 어렵다고 하지만 어제만 해도 몸매도 예쁜 후배 옆에서 떠나지 않더라. 이지연 아나운서다"라고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한편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가애란 조우종, 둘이 재밌네" "가애란, 조우종에 대해 폭로했네" "가애란, 조우종 소개팅해주나"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가애란 조우종' '이지연' '가애란 조우종' '이지연' '가애란 조우종' '이지연' '가애란 조우종' '이지연'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