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정비업체 "차량수리비 직접 받겠다"
입력 2007-04-30 16:22  | 수정 2007-04-30 18:19
서울 지역 일부 자동차 정비업체들이 다음달부터 차량 수리비를 손해보험사가 아닌 운전자에게 직접 받기로 하고 단체 행동에 돌입하기로 했습니다.
서울자동차검사정비사업조합은 보험사가 지급하는 정비수가가 너무 낮아 부당하다고 주장하면서 내일(5월1일)부터 무기한으로 보험사와 거래를 끊고 고객과 직접 거래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서울자동차정비조합은 현재 시간당 만8천200원인 수리비를 2만3천원으로 올려달라고 주장하고 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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