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일 무역적자 커지고 대중 무역흑자 줄어

일본과의 교역에서 발생하는 무역적자가 한때 개선 조짐을 보이다가 지난해부터 적자폭이 다시 확대되고 있습니다.
반면, 중국을 상대로 한 무역흑자는 규모가 갈수록 줄어들고 있어 심각한 문제로 지적됐습니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올해 1∼3월 일본과의 무역에서 발생한 적자는 72억천만달러로 작년 같은 기간의 60억4천만달러에 비해 11억7천만달러 악화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