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경찰, 김승연 회장 차남 출석 요청
입력 2007-04-30 11:57  | 수정 2007-04-30 11:57
경찰은 오늘(30일) 오후 6시 20분 인천공항으로 입국할 예정인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의 차남에게 자진 출석을 요청했다고 밝혔습니다.
한화 측 관계자는 김 회장 아들이 귀국 후 서울 가회동 집에 들렀다 경찰 소환에 응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경찰은 김 회장 아들이 경찰에 자진 출석을 하지 않고 곧바로 출국할 가능성에 대비해 공항에서 임의동행 형식으로 연행할 수도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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