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지수 상승 속 펀드운용사 차익실현
입력 2007-04-30 06:27  | 수정 2007-04-30 06:27
코스피 지수의 사상 최고가 행진 속에 자산운용사들이 펀드 환매 등을 통한 차익 실현에 나섰습니다.
증권선물거래소에 따르면 올 들어 자산운용사들이 5% 이상 지분을 보유한 상장사 수는 지난해 말 111개에서 3월말 현재 98개로 줄어들었습니다.
또 자산운용사들이 보유한 5% 이상 보유 종목의 평가 금액도 4조 3천900억원으로 지난해 말보다 7천300억원 이상 크게 감소했습니다.
올들어 4월 말까지 외국인 투자자들이 2조 8천억원 가량 순매수한 반면 자산운용사들은 7조 3천억원의 순매도를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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