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차베스 "쿠바 등 원유 절반가 공급"
입력 2007-04-30 06:27  | 수정 2007-04-30 06:27
우고 차베스 베네수엘라 대통령은 쿠바와 볼리비아, 니카라과, 아이티 등 4개 나라가 필요로 하는 만큼의 원유를 정상가격의 절반가에 제공할 의사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차베스 대통령은 카라카스에서 열리고 있는 '미주를 위한 볼리바르 대안' 정상회담에서 이같이 파격적인 제안을 내놨습니다.
차베스 대통령은 또 별도의 기금을 만들어 농업분야 사업과 식량생산, 중소기업을 지원할 의사가 있다며, 구체적인 내용은 앞으로 제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