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부시 "쿠바 민주 변혁 멀지 않아"
입력 2007-04-30 06:27  | 수정 2007-04-30 06:27
조지 부시 미국 대통령은 쿠바를 '잔혹한 독재국가'로 호칭하며, 쿠바에 민주적 변혁이 도래할 날이 멀지 않았다고 강조했습니다.
부시 대통령은 쿠바계 학생들이 많은 마이애미 데이드 대학 졸업식에서 행한 축사를 통해, 쿠바가 이미 실패한 이념을 구실로 모든 자유를 부정하는 잔혹한 독재체제에 의해 억압되고 있다고 비난했습니다.
부시 대통령은 또 자유의 빛이 쿠바에 비쳐지는 날이 가까워지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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