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건창-박병호 `줄줄이 들어오는 기록 메이커들` [MK포토]

15일 오후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열린 '2014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와 넥센 히어로즈의 경기, 5회초 1사 1, 2루 넥센 박병호가 롯데 유먼을 상대로 좌월 동점 스리런을 날리며 강정호와 하이파이브를 나누고 있다. 뒤이어 들어오는 득점주자 서건창.
198안타로 한국 프로야구 최다안타 기록을 이어가고 있는 넥센 서건창이 롯데를 상대로 신기록 행진에 나섰다.
서건창은 앞으로 남은 두 번의 경기에서 안타를 하나씩만 추가해도 프로야구 최초 200안타를 돌파하게 된다.
넥센 선발 문성현은 1회말 2사 3실점 후 왼쪽 옆구리 통증을 느끼며 조기 교체 됐다.
롯데는 넥센을 상대로 좌완 유먼이 올 시즌 마지막 선발 마운드에 올랐다.

[매경닷컴 MK스포츠(부산) = 한희재 기자 / byking@mae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