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휴면계좌 통합 조회, 어떤 시스템인가 봤더니…'아하!'
입력 2014-10-15 14:06  | 수정 2014-10-15 14:39
휴면계좌 통합 조회/사진=전국은행연합회 홈페이지 캡처


휴면계좌 통합 조회, 어떤 시스템인가 봤더니…'아하!'

'휴면계좌 통합 조회'

소멸시효가 완성되었으나 찾아가지 않은 휴면예금 또는 휴면보험금을 확인할 수 있는 휴면계좌 통합조회 시스템이 눈길을 모으고 있습니다.

휴면계좌 통합 조회는 전국은행연합회 홈페이지 내 휴면계좌 통합 조회 시스템을 이용해 쉽게 접속할 수 있습니다.

이름, 주민등록번호, 공인인증서로 본인 확인을 거치면 은행, 보험, 우체국 등에 있는 각종 휴면계좌를 한꺼번에 조회할 수 있습니다.

휴면계좌 정보는 2003년 1월 1일 이후 분부터 제공되며 통합조회시스템에서 제공되지 않는 정보는 해당 금융기관에 방문하여 확인할 수도 있습니다.


휴면계좌가 존재하는 경우 해당 금융기관에 방문해 지급을 요청하면 찾을 수 있습니다.

지난달 27일 금융감독원이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김정훈 의원실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올해 7월 기준 국내 17개 은행 휴면성 신탁계좌는 총 170만1058개이며 금액은 2427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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