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NH농협은행, '건설근로자 외국환 특화서비스' 출시 기념 이벤트
입력 2014-10-15 13:42 
NH농협은행은 '건설근로자의 외국환 우대 특화서비스' 출시를 기념해 특별 이벤트를 연말까지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연말까지 NH농협은행에서 환전이나 해외송금을 한 건설근로자 중 추첨을 통해 뽑힌 101명에게 NH기프트카드가 제공됩니다.

앞선 지난 1일 NH농협은행은 건설근로자공제회와 함께 건설근로자가 농협은행에서 외국환 거래 시 환전수수료와 송금수수료를 우대하는 협약을 체결한 바 있습니다.

협약을 통해 건설근로자공제회의 회원인 건설근로자는 환전 거래 시 주요통화(USD, JPY, EUR, CNY)는 80%, 기타통화 50%의 환전수수료를 우대받을 수 있습니다.


또 NH-ONE해외송금서비스(송금전용통장에 원화로 입금하면 미리 지정된 해외 계좌로 자동 송금되는 서비스)를 이용하면 금액에 관계없이 5,000원으로 해외송금을 할 수 있습니다.

NH농협은행 국제업무부 김재철 부장은 "앞으로도 건설근로자가 더 많은 금융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김한준 기자, beremoth@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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