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국가기록원 `이달의 기록`에 민족 애환 간직한 아리랑 선정
입력 2014-10-15 13:25 

국가기록원이 15일 이달의 기록 주제로 '민족의 애환을 간직한 노래, 아리랑!'으로 정하고, 남북 단일팀 구성과 관련한 1963년 국무회의 보고문서 등 아리랑 기록물 32건을 웹사이트(www.archives.go.kr)에 공개했다.
이번에 소개된 아리랑 기록물은 △1964년 농아연주단 아리랑을 담은 대한뉴스 등 동영상 15건 △1988년 뮤지컬 '아리랑, 아리랑' 공연 등 사진 10건 △1967년 무형문화재 자료 조사 보고서 등 문서 7건이다.
국가기록원은 "민족의 애환을 담은 아리랑 기록을 보면서 우리 문화와 전통 가치를 되새기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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