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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규 `모래바람에 숨을 못 쉬겠네` [MK포토]
입력 2014-10-05 15:42 
5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4 프로야구' 넥센 히어로즈와 LG 트윈스 경기, 5회말 1사 2, 3루에서 LG 대타로 들어선 최승준의 우전안타때 2루주자 이병규가 홈까지 파고들어 득점을 올린 후 자신의 슬라이딩으로 생긴 모래바람에 숨을 참고 있다.
이날 넥센과 LG는 오재영과 류제국을 선발로 내세웠다.
올 시즌 19경기에서 5승 6패 평균자책점 6.72를 기록중인 오재영은 지난 8월28일 한화전 선발 이후 오랜만에 선발로 나섰다. 올시즌 LG를 상대로 3경기 1승, 평균자책점 1.76으로 강했다.
올 시즌 25경기에서 9승 6패, 평균자책점 5.17의 성적을 기록중인 류제국은 이날 2년 연속 두 자릿수 승수에 도전한다.

[매경닷컴 MK스포츠(잠실)=김영구 기자 / photo@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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