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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시카 남자친구 타일러권, 의미심장한 홍콩생활?…종흔동 말 들어보니 '충격'
입력 2014-10-04 11:46 
'타일러권' '제시카' '종흔동'/사진=타일러권 웨이보


제시카 남자친구 타일러권, 의미심장한 홍콩생활?…종흔동 말 들어보니 '충격'

'타일러권' '제시카' '종흔동'

가수 제시카의 남자친구 타일러권의 전 애인으로 알려진 질리안 청(종흔동)이 타일러권에 대해 언급해 눈길을 모으고 있습니다.

지난 2일 시나닷컴은 홍콩 매체의 보도를 인용해 최근 질리안 청이 마카오에서 열린 국경일 행사에서 전 남자친구인 타일러권에 대해 언급했다고 전했습니다.

질리안 청은 인터뷰 중 타일러권과 소녀시대 제시카의 결혼설에 대해 묻자 "그래요?"라고 반문하며 "결혼을 할 때 다시 알려 달라. 다시 그들의 축복을 빌겠다"고 답했습니다.

이어 질리안 청은 "이미 타일러권과 연락을 안 한지 오랜 시간이 지나서 그의 상황에 대해 잘 모르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타일러 권과 질리안 청은 2012년부터 공개 열애를 했으나 지난해 5월 교제 10개월 만에 결별했습니다. 두 사람은 지난해 3월 한국에서 열린 영화 '지.아이.조2' 월드 프리미어 레드카펫 행사에 동반 참석해 주목을 받기도 했습니다.

당시 질리안 청은 중국 한 매체의 동거 관련 질문에 "타일러권은 홍콩에서 머물 곳이 없다"고 답해 간접적으로 동거 사실을 인정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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