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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싱 김형규 은메달, 세계랭킹 1위 상대 아쉬운 판정패
입력 2014-10-04 10:19 
'복싱 김형규' 사진=MK스포츠

'복싱 김형규'

2014인천아시안게임 남자 복싱 라이트헤비급 결승전에서 김형규가 은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3일 인천 선학체육관에서 `2014 인천 아시안게임` 남자 복싱 한국 선수들이 출전한 라이트 플라이급 46-49kg, 반탐급 56kg, 라이트 웨더급 64kg, 라이트 헤비급 81kg 결승전이 열렸습니다.

신종훈, 함상명, 임현철, 김형규가 출전해 카자흐스탄, 중국, 태국과 대결했습니다.

한국 김형규는 라이트 헤비급 81kg에서 카자흐스탄을 상대로 1-2로 판정패했습니다.


한국 복싱은 마지막날 금메달 2개, 은메달 2개로 피날레를 장식했습니다.

한국 김형규가 은메달 시상식에서 눈물을 닦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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